고욤
작성일 18-11-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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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정숙 조회 3,285회 댓글 0건본문
낙엽이 수북히 쌓인 숲길, 앙상한 가지에 억지로 매달린 듯한 고욤이, 마음을 아스라한 추억 저편으로 옮깁니다.
시장 한켠에 고욤을 팔고있는 아줌마가 한그릇 가득 담아 건네고 있습니다....
먹을건 얼마되지 않아도 그때 그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달콤한 맛을!
꽃말이 敬義랍니다.
'군자는 경으로 안을 곧게하며 의로써 바깥을 반듯하게 한다.'라는 주역의 구절에서 따온 말인데,
남명 조식선생이 경의 수양론을 강조하였답니다.
경의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시장 한켠에 고욤을 팔고있는 아줌마가 한그릇 가득 담아 건네고 있습니다....
먹을건 얼마되지 않아도 그때 그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달콤한 맛을!
꽃말이 敬義랍니다.
'군자는 경으로 안을 곧게하며 의로써 바깥을 반듯하게 한다.'라는 주역의 구절에서 따온 말인데,
남명 조식선생이 경의 수양론을 강조하였답니다.
경의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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