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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파주 아프리카돼지 열별 발생(19.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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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수 댓글 0건 조회 3,168회 작성일 19-09-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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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
지난 17일 파주 연다산동의 한 농가에서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옴

아프리카돼지 열병 바이러스 African Swine Fever(영어)(ASF)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된다.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며,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한번 발생하면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다. 이병률(감염된 동물의 비율)이 높고 '돼지 흑사병'으로도 불린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였기 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병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

 ASF는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눈물, 침, 분변 등)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되는데, 잠복 기간은 약 4∼19일이다.  다만 ASF는 인체에는 영향이 없고 다른 동물에도 전염되지 않으며, 돼지와 야생멧돼지 등 돼지과 동물에만 감염된다. 이 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40.5~42℃), 식욕부진, 기립불능, 구토, 피부 출혈 증상 등을 보이다가 보통 10일 이내에 폐사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특징♠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환경에 강해서 생존력이 높은 것은 물론 전염성도 강하다. 이 바이러스는 돼지가 죽은 후에도 혈액과 조직에서 계속 살아 있을 수 있는데, 실온의 분변이나 오줌 중에 5일 이상, 냉장상태 오줌에서는 15일까지 생존이 가능하다. 또 혈액의 경우 냉장에서는 1년 반~6년, 실온에서는 1개월 생존이 가능하다. 아울러 냉장육에서는 15주, 냉보관된 가염건조된 햄에서는 140일까지 생존이 가능하며, 냉동된 사체에서는 수년 동안 생존할 수 있다.  또 산과 열에도 강해 낮은 요리 온도에서 죽지 않기 때문에(60°C 이상에 30분 이상 있어야 파괴)  훈제되거나 공기 건조된 식육 산물에도 바이러스가 들어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지역의 돼지 또는 감염된 돼지로 만들어진 식품을 반입하거나, 가열되지 않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먹이는 것은 이 질병을 확산시키는 원인이 된다. 
 ◆백신 및 주요 임상증상◆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이름이 비슷한 돼지열병과 그 임상증상은 비슷하지만 돼지열병과 달리 백신이 없어 그 위험성이 더욱 높다. 
 ◆ASF의 주요 임상 증상◆
  ▷돼지들이 한데 겹쳐 있음 
  ▷급사하거나 비틀거리는 증상 
  ▷비강의 출혈 및 귀의 점상출혈 소견 
  ▷복부와 피부 말단 부위의 충혈 소견 
  ▷혈액성 점액성 거품이 있는 비강의 분비물 
  ▷호흡곤란, 침울증상, 식욕 절폐 등이 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 신고가 필요하며, 신고는 국번 없이 1588-9060 1588-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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