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특보(제13호 태풍 링링 북상)19. 9. 7. 00:10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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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특보(제13호 태풍 링링 북상)19. 9. 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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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수 댓글 0건 조회 3,322회 작성일 19-09-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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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속보] 2019년 9월 7일 0시 10분
< 태풍 현황과 전망 >
○ 00시 현재, 제13호 태풍 '링링'은 북위 32.5도, 동경 125.0도 위치,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서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1km로 북진중.
  전라도와 경상남도, 제주도, 일부 충청남도 태풍특보 발표
  *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 현황(6일부터 7일 00시 현재, 단위: mm)
    - 윗세오름 235.5 사제비 211.5 어리목 181.0
  * 주요 지점 최대순간풍속 현황(6일부터 7일 00시 현재, 단위: m/s(km/h))
    - 지귀도 36.5(131.4) 윗세오름 33.9(122.0) 마라도 32.6(117.4)
○ 태풍 '링링' 북상 중, 내일(9일)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비,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 바람

현재 특보 발효지역 및 내용
  o 태풍경보 : 광주, 제주도, 경상남도(남해, 사천, 통영, 하동),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부여, 논산), 전라북도,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서해남부전해상
  o 태풍주의보 : 울산, 부산, 경상남도(진주, 양산, 고성, 거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중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o 풍랑주의보 :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

< 태풍 현황과 전망 >
  o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오늘(6일) 18시 현재 중심기압 95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55km/h(43m/s)의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3km로 북진하고 있고,
    내일(7일) 18시경에는 평양 동남동쪽 약 4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o 이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도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태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 태풍 대비 요령 ◆
  ♣ 태풍 대비 창문 안전 관리
    태풍이 오기 전 고층 건물의 유리창은 강풍에 파손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좋다. 흔히 알려진 유리창 가운데에 폭이 넓은 테이프를 ‘X’자로 붙여
    파손에 대비하는 방법은 유리창과 창틀 사이에 틈이 있으면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테이프를 붙일 때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통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면 풍압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
    단 이때에는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뿌려줘야 한다.
    이런 조치를 했더라도 강풍에 유리가 깨지면 유리 파편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유리창에 코팅지나 랩 등을 밀착시키면 파편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외출과 위험 시설물 피하기
    태풍이 영향을 미치는 날은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강풍에 날릴 수 있는 건물 간판이나
    위험 시설물에서는 멀리 떨어져서 걷도록 한다.
    특히 맨홀을 피해서 걷는 것이 중요한데, 태풍이 발생할 경우 맨홀 뚜껑이 튀어 오르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외출 시 건물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태풍이 심할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다 정전이 돼,
    갇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 미리 관리하기
    집 주변에 바람에 날아갈 만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 치워둬야 한다. 만약 치울 수 없는 물건일 경우에는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단단히 묶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 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를, 해안가에서는 선박을 미리 결박해둬야 한다.

  ♣ 비상용품 등 미리 준비하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비상용품인 응급약,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자동차 연료의 경우 미리 채워두고,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에 대비해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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